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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중간

〈더럴 가족 이야기〉 PPTX



더럴 부인은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홀로 4남매를 키우며 고군분투한다. 장남 래리는 부동산 중개인이지만 작가가 되겠다고 일을 그만두었고, 차남 레슬리는 사냥과 총기에 푹 빠져있다. 백치미가 있는 딸 마고는 남편감을 찾겠다고 난리법석이고 자연을 좋아하는 막내 제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동물을 집에 데려온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더럴 가족은 영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물가가 싼 그리스의 코르푸 섬으로 이사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곳의 생활도 생각처럼 순탄치는 않다.

낡은 집과 마땅치 않은 살림살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 등으로 힘든 와중에 자식들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서 더럴 부인은 여전히 고단하다. 장남 래리는 더럴 부인이 남자가 없어서 짜증이 늘었다고 생각하고 마을에서 적당한 남자를 골라서 집으로 데리고 오지만 래리가 고른 크리치 선장은 무례하고 엉큼한 늙은이였다.

한편 차남 레슬리는 여자 친구를 사귀어 총에 관심이 뜸하다. 마고는 비키니를 입고 일광욕을 즐기다가 수도사에게 혼쭐이 나고, 여성이 겪는 부조리를 깨달으며 갑자기 페미니즘에 눈을 뜬다. 막내 제리는 코르푸섬에서 여러 동식물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온갖 곤충과 동물을 집안에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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